[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골프 브랜드 '아닥 골프(Adak)'가 프로골퍼 공태현, 박대성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태현과 박대성은 앞으로 1년간 아닥 골프의 로고를 유니폼에 새기고 활약할 예정이다.
2022년에 미디어 프로로 전향한 공태현은 GTOUR 23, 24시즌 연속 인기상을 수상하고 현재 약 17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미디어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올해 KPGA 투어 도전을 위해 현재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 재협약을 맺은 박대성은 SBS 골프 해설위원과 렉서스 장타대회 외 다수 프로그램의 해설 및 MC로 활약을 하고 있다.
아닥 골프 운용사 넥스트젠의 황정훈 대표는 "공태현 프로의 친근감이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박대성 프로의 전문성이 골프 퍼포먼스 향상 제품인 아닥 골프와 적합하다"고 밝혔다.
한편 아닥 골프는 2022년 SBS 골프 예능 '편먹고 공치리' 협찬을 시작으로 '2023 iMBank 오픈', '골프존 GTOUR 대회'와 유튜브 '홍인규 골프TV', '김국진TV_거침없는 골프' 등을 통해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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