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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킥킥킥' 지진희, 코믹 연기 도전 "너무 하고 싶었는데 하게 돼 기뻐"
작성 : 2025년 02월 05일(수) 11:27

지진희, 이규형 / 사진=KBS2 킥킥킥킥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킥킥킥킥' 배우 지진희가 코믹 시트콤을 하게 된 기쁜 소감을 전했다.

5일 오전 KBS2 새 수목드라마 '킥킥킥킥'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구성준 감독, 배우 지진희, 이규형, 백지원, 이민재, 전혜연, 정한설, 김은호, 전소영, 백선호가 등장했다.

'킥킥킥킥'은 한 때 국민배우 지진희배우, 그리고 한 때 스타피디 조영식 PD가 신규 콘텐츠 제작사 킥킥킥킥을 설립하고 구독자 300만을 향해 전력질주하며 벌어지는 별별 ’ 킥’한 이야기를 담은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

이날 지진희는 "제가 예전 인터뷰에서도 보면 시트콤을 하고 싶다는 말을 꾸준히 해 왔다. 너무 즐겨보는 장르고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좋은 기회가 돼서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진희는 "진지하기도 하지만 엉뚱한 부분들이 있다.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거다. 또 멋진 친구들이랑 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또 극 중에서도 배우로 등장하는 지진희. 지진희는 "캐릭터일 뿐이지 제 모습은 아니다. 설정 자체도 그렇다. 엉뚱한 모습도 있고. 그러다 보니까 재밌게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라고 알렸다.

이를듣던 출연진들이 지진희의 엉뚱함에 대해 웃자 지진희는 "조용히 해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이 폭소했다.

'킥킥킥킥'은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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