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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디자이너가 전한 구준엽 심경 "힘내고 있다"…故 서희원 애도 중 밤늦게 답장
작성 : 2025년 02월 05일(수) 08:11

故 서희원(왼쪽), 구준엽 / 사진=구준엽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이 고(故) 서희원과 사별한 구준엽의 문자를 공개하고 애도를 표했다.

4일 이상봉은 자신의 SNS에 "클론 구준엽의 대만 아내인 쉬시위안(서희원)이 구정에 일본 여행 중에 폐렴으로 인하여 사망했다는 기사를 보고 가짜뉴스인 줄 알았다"고 적었다.

이상봉은 "여러 언론에 나오면서 너무 놀라 준엽에게 문자를 보냈다. 힘내라고, 이게 진실인지, 지금 괜찮은지, 답장이 없어 (강)원래에게 전화했더니 거기도 답이 없다고 했다"며 "밤늦게 문자가 왔다. '늦게 봤다'고, '힘내고 있다'고"라고 밝혔다.

이어 "준엽 힘내라. 그리고 서희원 씨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애도를 표했다.

이상봉은 "지금은 정신이 없겠지만 앞으로 닥쳐올 고통이 얼마나 클까 생각하니 준엽이의 섬세한 성격이 걱정이 된다. 준엽! 뭐라고 위로의 말도 할 수가 없다. 그저 힘내라는 말 밖에는"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故 서희원과 구준엽은 지난 1990년대 후반 교제했다가 재회해 2022년 부부의 연을 맺은 러브 스토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갑작스러운 서희원의 비보는 국내는 물론 대만 현지에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4일 대만 현지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과 서희원의 가족들은 일본에서 故 서희원의 장례 절차를 마쳤다. 지난 3일 유골을 화장한 뒤 대만으로 오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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