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고(故) 이주실이 영면에 든다.
5일 오전 8시 20분 서울 연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故 이주실의 발인이 엄수된다. 장지는 서울 시립승화원이다.
故 이주실은 지난 2일 오전 10시 20분께 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앞서 유방암 3기 판정을 받고 꾸준한 관리로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지난해 말 암이 재발했고,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이주실은 최근까지도 활발하게 활동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그는 지난해 방영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을 비롯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게임 2'에서 황준호(위하준) 어머니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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