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박하명, 故 오요안나 사망 후 "나 착하게 사는 것 같은데"…과거 발언 재조명
작성 : 2025년 02월 04일(화) 16:52

박하명 기상캐스터 / 사진=유튜브 오늘비와?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MBC 기상캐스터 박하명의 과거 글이 재조명됐다.

지난해 9월 고(故) 오요안나가 세상을 떠난 뒤 박하명은 SNS에 "일이 끝나고 차에 타면, 와르르 무너진다. 지하주차장 작은 내 차 안, 내가 가장 많이 우는 곳"이라고 적었다.

박하명은 "이젠 마음이 어디까지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겠다"며 "어떻게든 나아져보려고 노력하고 웃고 할 수 있어 다짐하던 나를 비웃기라도 하듯 세상은 또 다른 폭탄을 보낸다"고 토로했다.

이어 "이제 그만 힘내고 싶다. 이겨내고, 힘내고, 회복하고, 넘어가지 않아도 그냥 평안하고 싶은데"라며 "나 착한 것 같고 착하게 사는 것 같은데 전생에 내가 뭘 크게 잘못한건가. 힘들다,고 말할 힘도 없는 요즘"이라고 전했다.

해당 글이 작성된 시기는 지난해 9월 15일 故 오요안나가 사망한 뒤인 9월 20일이다. 박하명이 故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 중 한 명으로 지목되면서 재조명되고 있다.

박하명은 직장 내 괴롭힘 가해 의혹 속에서도 날씨 방송을 진행 중이다. 현재 유튜브 채널 '오늘비와?' 댓글창과 박하명 SNS 댓글창은 막혀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한편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故 오요안나 사망과 관련한 정확한 사실관계를 밝힐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원회는 5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