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故 서희원(쉬시위안)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전남편과의 소송 및 유산 등이 주목받고 있다.
서희원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비보가 전해진 후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왕소페이)는 모친과 해외여행 중 대만으로 입국했다.
서희원은 왕소비와 생활비 지급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지난 2023년 서희원 측은 왕소비가 이혼에 합의하면서 서희원에게 매월 두 아이의 양육비를 포함한 생활비를 지급하기로 했지만 8개월 간 이를 미지급했다며 강제 집행을 신청했다.
미지급된 금액은 500만 대만 달러(약 2억 1370만원)로 알려졌다.
이에 왕소비는 채무자 이의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하지만 왕소비는 항소했다.
또한 두 사람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문제로도 법적 다툼을 벌여왔다. 이에 유산 상속 문제도 언급되고 있다.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서희원은 약 6억 위안(약 1110억 원)의 유산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왕소비와 서희원은 2011년 결혼해 10년 후인 2021년 불화로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태어난 두 자녀는 서희원이 양육하고 있다. 이후 서희원은 구준엽과 지난 2023년 재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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