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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 "모솔 예능, 지원자만 4천명…이불킥하면서 보실 것" [ST현장]
작성 : 2025년 02월 04일(화) 11:20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 사진=넷플릭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유기환 디렉터가 모태솔로들의 연애 리얼리티를 예고했다.

4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에서 '넥스트 온 넷플릭스 2025 코리아' 행사가 진행돼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넷플릭스 영화 부문 김태원 디렉터,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유기환 디렉터,
넷플릭스 시리즈 부문 배종병 시니어 디렉터가 참석했다.

이날 유기환 디렉터는 새롭게 선보이는 새 예능프로그램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에 대해 "'솔로지옥'과 정확히 반대에 있는 예능"이라고 소개했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에 대해 유기환 디렉터는 "4000명의 모솔이 지원했다. 그 중에서 2~30대 모솔들을 만나보니 많은 사연이 있더라. 마음의 장벽이 있는 분들, 사랑의 시작 방법조차 모르는 분들도 있었다. 그런 분들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외하고, 메이크 오버도 해드린다"며 "보시는 분들이 '내 모솔시절이 저랬지' '나도 저렇게 서툴었지' 하면서 이불킥하면서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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