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국가대표 왼쪽 수비수 이명재가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
잉글랜드 리그1(3부리그) 버밍엄시티는 4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이명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명재의 계약 기간은 2024-2025시즌 종료 시까지이며, 등번호는 16번으로 결정됐다.
이명재는 지난 2014년 울산 HD에 입단했으며, 이후 알비렉스 니가타(2014년 임대), 상주·김천 상무(2020-2021년 군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계속해서 울산에서 뛰었다.
또한 울산의 2022-2024년 K리그1 3연패 달성에 기여했으며,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돼 A매치 7경기에 출전했다.
2024시즌 이후 울산과의 계약이 만료된 이명재는 재계약 불발 이후 해외 무대를 노크했다. 이어 버밍엄시티와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
한편 버밍엄에는 또 다른 한국 선수 백승호가 뛰고 있다. 백승호는 지난해 1월 버밍엄에 입단한 이후 주축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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