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2025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정상에 오른 김아림이 세계랭킹 35위로 뛰어올랐다.
김아림은 4일(한국시각)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35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55위에서 20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김아림은 전날 막을 내린 LPGA 투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200만 달러, 우승상금 3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음 지난 2020년 12월 US여자오픈, 2024년 11월 롯데 챔피언십에 이어 LPGA 투어 통산 3승째를 신고했다. 더불어 랭킹포인트를 쌓으며 세계랭킹을 크게 끌어 올렸다.
김아림은 US여자오픈 우승 당시 세계랭킹을 30위까지 끌어 올린 바 있는데, 이번 우승으로 35위에 자리하며 개인 최고 랭킹 기록 경신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한편 넬리 코다(미국)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인뤄닝(중국), 지노 티띠꾼(태국), 릴리아 부(미국), 한나 그린(호주)이 차례로 그 뒤를 이었다.
유해란은 7위에 자리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했다. 고진영은 11위, 양희영은 12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지애는 26위, 김효주는 28위, 윤이나는 29위, 임진희는 32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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