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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사망, 前남편도 충격 "좋은 말 해주셨으면" 울컥
작성 : 2025년 02월 04일(화) 07:45

사진=웨이보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이 사망한 가운데, 그의 전 남편도 추모를 전했다.

서희원의 동생 서희제(쉬시디)는 3일 "설 명절 기간 가족과 함께 일본 여행 중이던 언니가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며 서희원의 사망 성명문을 발표했다.

구준엽은 일간스포츠를 통해 "괜찮지 않다"며 "가짜뉴스가 아니"라고 침통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 가운데, 대만 매체 ET투데이에 따르면 모친과 태국 여행 중이던 서희원의 전 남편인 중국인 재벌 2세 사업가 왕소비(왕샤오페이)는 서희원의 사망 소식을 듣고 대만에 입국했다.

입국 후 취재진 앞에 선 그는 "그녀에 대해 더 좋은 말씀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한 뒤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일본 출국 여부와 대만 장례식 참여에 대한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았다.

왕소비는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검정색 이미지로 바꾸기도 했다.

서희원은 2011년 사업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10년 후인 2021년 파경을 맞았다. 이듬해 서희원은 구준엽과 20년 만에 재회, 두 사람은 법적 부부가 됐다. 당시 구준엽은 자신의 SNS에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을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한다"고 직접 결혼을 발표했다.

왕소비와 서희원은 2011년 결혼했으나 10년 후인 2021년 불화로 이혼했다. 이혼 후 왕소비가 이혼 후 합의한 생활비를 미지급해 서희원이 강제집행을 신청하는 등 두 사람은 갈등을 빚어왔다.

한편, 서희원과은 이혼 이듬해인 2022년 구준엽과 재혼했다. 1998년에 만나 교제했으나 구준엽이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듣고 연락을 취해 다시 연인으로 발전했고, 20년 만에 부부의 연을 맺어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결혼 3주년을 앞두고 비보가 전해지며 많은 이들이 침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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