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MZ 워너비 아이콘'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역대급 컴백 준비를 마쳤다.
아이브는 오늘(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아이브 엠파시'는 지난해 4월 발매한 '아이브 스위치(IVE SWITCH)'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더블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와 '애티튜드(ATTITUDE)'를 비롯해 수록곡 '플루(FLU)', '유 워너 크라이(You Wanna Cry)', '땡큐(Thank U)', '티케이오(TKO)' 등 총 6곡으로 구성돼 있다.
본격 컴백 전이나 분위기가 좋다. 선공개 곡부터 화려한 성적을 썼다. 지난달 13일 선공개된 '레블 하트'는 음악방송 6관왕을 기록하며 아이브의 여전한 저력을 보여줬다.
또한 '레블 하트'로 아이브는 음악방송 1위 트로피 누적 개수 60개를 달성했다. 2021년 12월 1일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해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아이엠(I AM)', '배디(Baddie)' 등 연이은 히트곡 릴레이로 1159일 만에 1위 트로피 60개를 석권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이어 아이브는 이날 공개되는 또 다른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를 통해 상반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애티튜드'는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한 곡으로, 중독성 넘치는 후렴구가 특징이다. 당당하고 주체적인 아이브표 '자기 확신' 메시지가 담겼다.
'애티튜드'에 대해 리즈는 "'아이엠'보다 높은 곡이 나올 줄은 상상을 못했다"며 "연습을 많이 했기 때문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나 멤버들의 성장세는 이번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다. 멤버 장원영과 리즈는 각각 타이틀곡 '애티튜드'와 수록곡 '땡큐'의 작사에 참여했다. 장원영은 처음으로 타이틀곡 작사에, 리즈는 데뷔 후 첫 작사에 도전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또한 지난해 첫 월드 투어부터, 미국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 '서머소닉 2024(SUMMER SONIC 2024)' 등을 통해 보컬, 퍼포먼스, 무대 매너를 모두 갖춘 진정한 '육각형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아이브는 '레블 하트' 1위 앙코르에서도 발군의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 아이브가 어떤 성적을 써내려갈지 많은 K팝 팬들의 기대가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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