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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정원영,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김준수 품으로 [공식]
작성 : 2025년 02월 03일(월) 16:40

정원영 전속계약 / 사진=팜트리아일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뮤지컬 배우 정원영이 팜트리아일랜드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3일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무대를 밝히는 타고난 만능 엔터테이너 뮤지컬 배우 정원영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팜트리아일랜드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온 정원영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그의 밝은 에너지가 더 넓은 무대에서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2007년 뮤지컬 '대장금'의 앙상블로 데뷔한 정원영은 '모차르트!', '렌트', '물랑루즈!, '썸씽 로튼',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베어 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그 외에도 연극 '엘리펀트 송', '이카이노 바이크' 등에 출연해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현재 뮤지컬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매 공연마다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하고 있다.

이에 팜트리아일랜드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정원영이 앞으로 어떤 작품을 통해 폭넓은 매력을 펼칠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팜트리아일랜드에는 배우 김준수, 김소현, 정선아, 손준호, 진태화, 서경수, 임규형이 소속돼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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