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살림남2' 지상렬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지상렬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미숙했던 연애사를 공개했다. 지상렬은 "예전에 여자친구 있을 때 다른 사람이 술마시 자고 하면 좀 가본다고 하고 가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이에 패널들은 "정말 최악"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명이 이상형을 묻자 지상렬의 형수는 "상렬 씨는 잘생긴 여자가 이상형이었다. 패티김 누나가 이상형이었다. 외국 여자도 만났었다. 이름은 옥산나였다. 트럼프 대통령 부인이 이상형"이라고 알렸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