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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항공사 어디길래 "승무원에 인종차별 당해"(히든아이)
작성 : 2025년 01월 31일(금) 17:21

히든아이 김성주 / 사진=MBC에브리원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비행기 안에서 겪은 인종차별을 밝힌다.

2월 3일 저녁 7시 4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단독 제보 사건 '전치 16주 사건의 전말'부터 인종차별, 주취 범죄 등이 조명된다.

특히 '히든아이' 단독 제보 사건인 '전치 16주 사건의 전말'에선 막창집에서 식사하던 여성이 사장님과 부딪혀 넘어지면서 전치 16주 판정을 받고 여성의 부모가 수천만 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는 사연이 등장한다.

이에 출연진들은 "어딜 다쳤길래 전치 16주가 나오냐"며 의문을 품었고, 김동현은 "넘어질 때 자세가 부자연스러웠던 것 같다"며 의아해한다. 프로파일러 권일용, 표창원, 현직 형사 이대우도 사건이 벌어진 상황을 날카롭게 분석한다.

이어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가장 낭만적이지만, 한순간에 최악의 장소로 기억될 수도 있는 '이곳'에서 일어난 기막힌 범죄 현장을 전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일어난 절도 사건을 소개하던 김성주가 "저는 해외에서 김동현 씨가 사기 치는 걸 봤습니다"라며 김동현의 사기 행각(?)을 폭로한다. 김성주는 김동현이 카페에서 무전취식한 현장을 목격했다며 3COPS에게 제보했고, 이에 당황한 김동현은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대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인종차별로 폭행을 당한 한인 여성 사건에 김성주 또한 비행기 안에서 승무원에게 인종차별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뿐만 아니라 음주 후 여성이 기절할 때까지 얼굴에 사커킥을 날린 주취범죄 남성의 만행에 김동현은 "격투기에서도 금지된 기술인데"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특히 이 남성이 전직 축구선수 출신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프로파일러 권일용마저 치를 떤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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