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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숙려캠프' 걱정부부 남편 "아내가 母에 숙주X이라고 말 해" [텔리뷰]
작성 : 2025년 01월 31일(금) 07:00

이혼숙려캠프/ 사진=JTBC 이혼숙려캠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박하선이 걱정부부 아내가 시어머니에 숙주라고 폭언을 한 것으로 충격을 받았다.

30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 걱정부부 아내가 고부갈등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걱정부부 아내는 남편이 신경섬유종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유전병을 속였다고 주장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남편이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니고 진짜 본인도 몰랐던 반점을 신경섬유종이 나왔다고 죽을죄를 지은 거처럼 몰아가는 건 아닌 거 같다. 몸에 반점 있다고 정밀검사받으러 가는 사람이 없지 않냐. 그걸 왜 알았을 거라고 하고 몰아가냐"라고 물었다.

걱정부부 남편은 "저도 신경섬유종 유전병이니까 엄마한테 받은 거 아니냐. 근데 아내가 모든 원흉이 우리 엄마라고 생각해서 우리 엄마를 숙주라고 한다. '숙주 왜 안 죽냐' 이런 말을 한다"라고 폭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걱정부부 아내는 "왜 어머니한테 왜 자꾸 연락을 하냐. 왜 아이들을 보여주려 하냐"라고 물었다.

이에 남편은 "너 우리 엄마한테 뭐라고 했냐. '숙주 X'이라고 하지 않았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아내는 "너희 집에서 유전병 있는 걸 속이지 않았냐. 병의 근본인데 숙주 아니냐"라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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