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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킬레스건 부상 우려' 김민재, 하루 만에 훈련 복귀…UCL 선발 가능성 ↑
작성 : 2025년 01월 29일(수) 11:25

김민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하루 만에 훈련장에 돌아와 부상 우려를 불식했다.

뮌헨은 29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훈련 장면을 공개했고, 부상 우려가 있던 김민재는 정상적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구단은 "수비수 중 에릭 다이어, 이토 히로키, 알폰소 데이비스가 훈련에 참여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민재는 지난 27일 팀 훈련에서 13분 만에 팀을 이탈해 훈련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자아냈다.

당시 독일 매체 '빌트'는 "최근 김민재가 아킬레스건 문제로 고생했다"면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훈련을 일찍 종료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하루 만에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몸 상태에 큰 문제가 없음을 증명해 보였다.

팀 훈련을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몸 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알린 김민재는 이후 경기 일정도 무리 없이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30일 오전 5시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 맞붙는다.

현재 뮌헨의 센터백 자원 중 우파메카노를 비롯해 다이어, 데이비스 등 센터백 자원이 대거 이탈한 가운데, 김민재가 출격할 가능성은 높게 점쳐진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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