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티아라 출신 가수 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연은 28일 자신의 SNS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엔 카메라를 응시하는 지연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지연이 황재균과 이혼 후 첫 SNS 게시물이다.
지연은 이혼설이 제기된 순간부터 SNS 활동을 멈췄다. 이후 일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재개할 걸로 보인다.
한편 지연은 지난 2022년 6월 황재균과 결혼했지만, 여러 차례 이혼설에 휩싸인 뒤 지난해 10월 이혼을 공식 발표했다.
이혼조정을 절차를 진행한 두 사람은 11월 이혼을 최종 확정했다. 당시 지연은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들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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