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주토피아 2'가 온다.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 측은 27일 2025년 설날을 기념해 뉴페이스 뱀 캐릭터 게리와 함께한 특별 포스터를 공개했다.
'주토피아'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위 주토피아에서 일어난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 수사를 맡게 된 토끼 경찰관 주디와 본의 아니게 파트너가 된 여우 사기꾼 닉의 짜릿한 추적을 그렸던 작품으로, 전 세계 10억 2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이어 '주토피아 2'는 한층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기존 캐릭터들은 물론, 새로운 동물 캐릭터들이 출격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설날 기념 특별 포스터는 다양한 한국적인 요소가 가미된 배경, 소품과 함께 서 있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대한민국의 상징인 무궁화를 비롯, 기와를 연상시키는 듯한 배경 앞에 소고를 들고 있는 닉과 팔에 복주머니를 들고 있는 주디의 모습이 포인트다.
여기에 이번 작품 속 뉴페이스인 뱀 캐릭터 게리가 눈길을 끈다. 2025년이 푸른 뱀의 해인 만큼 '주토피아 시티'에 새롭게 등장한 게리가 어떤 신선한 매력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주토피아 2'는 주디와 닉이 주토피아 시티를 발칵 뒤집어 놓은 미스터리한 파충류를 쫓는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주토피아'의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고, '엔칸토: 마법의 세계' 연출을 비롯해 '주토피아', '모아나' 각본에 참여했던 재러드 부시가 연출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에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도 다시 한 번 의기투합했다. '에브리씽 에브리 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았다.
'주토피아 2'는 2025년 11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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