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리그1 챔피언 울산 HD가 순조롭게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울산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1차 동계 훈련을 진행했다.
올 시즌 K리그1 4연패 도전, 클럽월드컵 출전 등 여러 목표를 가지고 있는 울산 선수단은 두바이에서 땀을 흘리며 담금질에 열중했다.
또한 강상우, 윤종규, 박민서, 이희균, 허율 등 새로 합류한 선수들과 기존 선수들이 호흡을 맞췄으며, 1차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치른 5번의 연습경기에서는 4승1무의 좋은 성적을 거뒀다.
김판곤 감독은 "새로운 영입을 많이 했다. 새로운 선수들과 기존에 있는 선수들이 좋은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준비하고 있다"고 훈련 상황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즌 목표는 K리그1 4연패와 지난 시즌 부진했던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엘리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또 클럽 월드컵에서 좋은 결과로 팬 여러분들이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 감독은 또 "순조롭게 전술적으로, 체력적으로 준비가 잘 되고 있다. 이번 시즌 많이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주장 김영권도 "올 시즌 K리그1와 코리아컵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 나아가 클럽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는데, 예선 통과라는 목표를 가지고 준비 중"이라고 새 시즌 포부를 밝혔다.
김영권은 또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가) 개인적으로 되게 좋은 것 같다.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많이 된다"며 "새로운 선수들이지만 K리그나 대표팀에서 같이 생활한 선수들도 있다. 이번 시즌은 기대가 많이 되는 시즌"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으로 돌아오는 울산 선수단은 오는 30일부터 울산에서 2차 동계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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