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검은 수녀들'이 박스오피스를 독주 중이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24일~26일) 영화 '검은 수녀들'은 58만8501명이 관람하며 누적 60만6158명을 기록,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히트맨 2'다. 42만5198명이 관람해 누적 60만4887명이 됐다. 3위는 '하얼빈'으로, 7만2827명이 선택하며 누적 464만2081명을 기록했다.
4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다. 4만5984명이 선택해 누적 6만4585명이 됐다. 5위는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으로, 2만8063명이 선택하며 누적 2만8063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주말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34만35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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