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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김혜은 '100억 기부' 소식에 눈 떴다…금새록과 입맞춤 ['다리미 패밀리' 종영]
작성 : 2025년 01월 26일(일) 20:04

사진=KBS2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김혜은이 금새록과 의기투합했고, 마침내 김정현이 깨어났다.

26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에는 서강주(김정현)가 깨어나고 식구들이 다시 모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의식을 잃은 서강주는 병원으로 실려왔고, 엄마 백지연(김혜은)은 지승돈(신현준) 앞에서 오열했다. 지승돈은 "돈 때문이라니. 당신은 엄마 자격없어"라고 쏘아붙였다.

감옥에서 소식을 들은 이만득(박인환), 안길례(김영옥)도 크게 슬퍼했다. 안길례는 "우리 강주 깨어나게 해주세요"라며 빌었다.

이다림(금새록)은 강주가 있는 병원에서 백지연을 만났다. 백지연은 "강주가 너 만나고 되는 일이 없어. 그냥 가"라며 차갑게 대했다. 그러는 동안 강주의 상태는 점점 호전되어 갔고 일반 병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여전히 깨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의사는 "이제는 환자의 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고, 백지연은 강주를 붙잡고 "강주야 엄마 말 들리지?"라며 흐느꼈다.

이어 지승돈도 강주를 찾아왔다. 백지연과 지승돈은 강주를 두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이내 "강주야 눈 떠봐"라고 소리쳤다. 백지연은 다림을 찾아가 강주가 깨어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울며 부탁했다.

다림은 누워있는 강주에게 "강주야 눈 좀 떠봐"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에도 병문안을 온 다림은 백지연을 위해 김밥을 싸왔고 두 사람 사이는 크게 좋아졌다. 이때 백지연이 "강주한테 뽀뽀도 안 해봤어? 뽀뽀를 한번 해봐"라고 제안하자 다림은 "잠도 잤다"고 고백했다.

강주는 백지연이 다림과 통화하며 "내가 내 돈 100억 너 말고 어려운 사람에게 다 기부할게. 다림이처럼 어려운 사람한테 눈 수술하라고 수술비로 다 내놓을게. 100억이면 10명하고도 2명 더 수술해 줄 수 있어"라는 소리를 들으며 의식을 되찾았다. 다림은 기뻐하며 누워있는 강주를 안았고 이마에 이어 볼에 입을 맞췄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고백하며 입맞춤했다.

강주가 깨어난 이후 식구들에게도 큰 변화가 생겼다. 고봉희와 안길례는 형을 마치고 출소했고, 이어 이만득도 출소했다. 이만득은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자"며 가족들이 건넨 두부를 먹었다.

이차림(양혜지)은 안길례, 이만득 앞에서 "태웅(최태준) 오빠가 나랑 결혼해서 할머니 할아버지처럼 살고 싶대"라고 깜짝 고백했다. 차태웅은 "그럼 저를 가족으로 받아주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안길례, 이만득은 "그럼"이라며 화답했다.

백지연은 약속대로 돈을 병원에 기부했다. 가족들이 다시 모인 가운데, 강주는 "저도 곧 다리미 패밀리가 되겠죠?"라고 말했다.

이로써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다리미 패밀리'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다.

'다리미 패밀리' 후속으로는 엄지원, 안재욱, 최대철, 김동완, 윤박 등이 출연하는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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