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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나 17점' KB손해보험, 우리카드에 3-0 완승…3위 자리 굳건
작성 : 2025년 01월 26일(일) 15:40

비예나 / 사진=KOVO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KB손해보험이 우리카드를 완파했다.

KB손해보험은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5-21) 완승을 거뒀다.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은 14승10패(승점 39)를 기록, 3위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는 11승12패(승점 30)로 4위에 머물렀다. 3위 KB손해보험과의 차이를 좁힐 기회도 놓쳤다.

KB손해보험 비예나는 17점, 야쿱은 15점, 나경복은 12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

우리카드에서는 김지한이 17점으로 분전했지만, 니콜리치가 11점(범실 9개)에 그친 것이 아쉬웠다.

두 팀은 1세트부터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우리은행에서는 니콜리치와 김지한이 맹활약했고, KB손해보험과 비예나와 야쿱의 득점으로 맞불을 놨다. 세트 후반까지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접전이 이어졌다.

치열했던 1세트에서 웃은 팀은 KB손해보험이었다. 20-20에서 상대 범실과 박상하, 비예나의 연속 블로킹으로 23-20으로 달아났다. 이후 나경복의 퀵오픈과 상대 범실로 점수를 보태며 1세트르 25-23으로 마무리 지었다.

2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KB손해보험이 박상하의 블로킹와 야쿱의 서브에이스로 13-10으로 앞서 나갔지만, 우리카드도 9-7 리드를 잡았지만, 우리카드도 김지한의 블로킹과 상대 범실로 점수를 내며 16-15 역전에 성공했다. 다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이 펼쳐졌다.

2세트에서 웃은 팀은 이번에도 KB손해보험이었다. 20-21에서 이준영의 연속 서브에이스로 재역전에 성공한 뒤, 23-23에서 나경복의 퀵오픈과 서브에이스로 2세트를 25-23으로 따냈다.

기세를 탄 KB손해보험은 3세트에서 비예나와 야쿱 공격 득점, 상대 범실 등으로 13-9까지 도망가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궁지에 몰린 우리카드는 김지한의 서브에이스와 한성정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뒤, 김지한의 블로킹으로 19-19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KB손해보험은 비예나의 공격 득점과 차영석의 블로킹으로 다시 차이를 벌리며 우리카드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야쿱의 서브에이스까지 보탠 KB손해보험은 3세트를 25-21로 따내며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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