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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1.6 업데이트 진행…新 전차+지형 '등장'
작성 : 2015년 01월 21일(수) 15:33

'월드 오브 탱크' /워게이밍 제공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이 최근 모바일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1.6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의 성공적인 출시 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안드로이드 버전과 iOS 버전에서 동시에 실시됐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영국 전차 계통도에 새로운 중전차들이 더해진다. 신규 전차는 강력한 위력을 지닌 Churchill, Black Prince, Conqueror 등을 비롯해 10단계 전차 FV214까지 총 9종이다. 또한 물 웅덩이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지형의 전장 '카스티야'도 새롭게 선보인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작년 6월 iOS 버전으로 먼저 글로벌 출시 이후, 12월 안드로이드 버전이 출시됐다. 현재 기준 iOS 버전은 전 세계적으로 1000만 건 이상, 안드로이드 버전은 500만 건 이상 다운로드 됐다.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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