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인턴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또 다른 위기가 발생했다. 이번엔 최전방 공격수 도미닉 솔란케의 부상이다.
토트넘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4일(한국시각) 호펜하임과의 리그 페이즈 7차전 3-2 승리 이후 기자회견에서 "솔란케가 부상으로 약 6주 동안 이탈할 것"이라 밝혔다.
이날 경기로 토트넘은 16강 직행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그러나 토트넘은 현재 부상자가 속출하며 위기에 놓여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파페 사르,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비롯해 11명이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에 토트넘은 호펜하임을 상대로 17세 칼럼 올루세시, 마이키 무어를 포함해 3명의 어린 선수가 교체 출전했다. 포스테코글루는 "10대 선수가 다섯 명이나 명단에 포함됐는데, 이는 중요한 경기에서는 거의 전례가 없는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19일 훈련 과정에서 무릎 부상을 입은 솔란케의 이탈이 치명적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BBC를 통해 "솔란케가 3월 초까지 경기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는 2월 7일 리버풀과의 카라바오 컵 준결승 2차전에 출전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이어 "솔란케의 경우 수술을 하지 않으나 약 6주의 진단을 받았다. 복귀가 더 빨라질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고 현재 상태를 설명했다.
한편 토트넘은 프리미어리그, UEFA 유로파리그, 카라바오컵, 잉글랜드 FA컵에 참여하며 험난한 일정을 이어가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 최전방 공격수 솔란케의 이탈로 손흥민의 어깨가 무거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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