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히트맨 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히트맨 2'는 7만5696명이 관람하며 누적 17만9689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하얼빈'이다. 1만4910명이 관람해 누적 456만9257명을 기록했다. 3위는 '서브스턴스'로, 1만4910명이 선택해 누적 27만7240명이 됐다.
4위는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다. 5622명이 관람해 누적 1만8592명이 됐다. 5위는 '검은 수녀들'로, 5581명이 선택해 누적 1만7657명을 기록했다.
한편 24일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검은 수녀들'이 40.9%로 1위를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이날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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