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티빙, '조코비치 최다승 도전' 호주오픈 준결승 독점 생중계
작성 : 2025년 01월 23일(목) 15:12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티빙(TVING)이 2025 테니스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2025 호주 오픈' 4강 경기를 tvN SPORTS와 함께 독점 생중계한다.

지난 12일에 시작해 26일까지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펼쳐지는 '2025 호주 오픈'은 테니스 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4개 대회 중 하나이며, 그랜드 슬램 대회 중에서는 연중 가장 먼저 열리는 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는 남자 단식 메이저 대회 최다 24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노박 조코비치가 메이저 최다승인 25회 우승에 도전해 전 세계 테니스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조코비치는 세계 3위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역전승으로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번 '2025 호주 오픈' 4강 경기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여자 단식 경기가 먼저 진행된다. 먼저 23일 오후 5시 30분(한국시각)에는 호주 오픈 3연패에 도전하는 아리나 사발렌카와 생애 첫 메이저 대회 4강에 진출한 파울라 바도사가 결승 티켓을 향한 대결을 펼친다. 또 다른 경기로는 19시 30분(KTS)에 지난 어깨 부상을 이겨내고 돌아온 메디슨 키스와 3년 만에 호주 오픈 준결승에 복귀한 이가 시비옹텍이 생애 첫 결승행 티켓을 두고 맞붙는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자 단식 준결승은 24일 낮 12시 30분 디펜딩 챔피언 야닉 시너와 통산 두 번째 4강에 진출한 벤 쉘튼이 맞붙는다. 이어 오후 5시 30분에는 신기록을 향해 달리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와 세계 랭킹 2위 알렉산더 츠베레프가 대결을 펼친다. 조코비치와 츠베레프는 메이저 대회에서 세 번의 맞대결을 통해 조코비치가 모두 승리한 바 있어 이번 경기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빙은 이처럼 점점 뜨거워지는 <2025 호주 오픈>을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경기에 더 깊이 몰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생중계 중에는 다시 보고 싶은 장면을 되돌려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과 함께, 경기를 시청하는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티빙톡'이 제공된다. 경기가 종료된 후에는 전체 경기를 다시 볼 수 있는 풀 VOD와 주요 장면을 모은 하이라이트 VOD도 이용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