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이 다가왔다. 올해 설 연휴는 주말부터 시작해 임시공휴일까지 포함되면서 연휴 시작일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려 '6일의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한가위를 앞두고 이른바 '엔터 빅4' 하이브,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들의 2025년 설 연휴 계획을 미리 엿봤다.
◆ 하이브
◆ 바쁘게 달리는 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은 대부분 '열일'을 이어간다. 동방신기는 28~29일 일본 오사카에서 '東方神起 20th Anniversary LIVE TOUR ~ZONE~'를 개최한다. 해당 콘서트는 동방신기의 일본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아레나 투어이자, 13번째 일본 전국 투어 콘서트다.
샤이니 민호는 25일 대만 가오슝에서 콘서트 '2025 MINHO CONCERT MEAN : of my first in KAOHSIUNG'을 열고, 엑소 수호도 25~26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5 SUHO CONCERT SU:HOMME ENCORE'를 연다.
에스파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30일 미국 오클랜드에서 콘서트 '2024-25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으로 팬들을 만난다.
NCT WISH는 연휴 동안 슈퍼주니어 'Miracle' 리메이크 곡으로 음악방송을 돈다.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 24일 KBS2 '뮤직뱅크'를 마친 이들은 25일 MBC '쇼! 음악중심', 26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나선다.
NCT 도영은 뮤지컬 '웃는 남자' 공연을 한다. 도영은 연휴 기간 동안 25, 26, 28, 30일, 총 네 번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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