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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 (여자)아이들 민니 "소연아, 사주를 봤는데 타이틀곡은 '허(Her)'야" 웃음
작성 : 2025년 01월 22일(수) 13:13

사진=MBC FM4U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타이틀곡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

2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첫 솔로 앨범 '허(Her)'를 발표한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출연했다.

이날 민니는 "몇 년 전부터 앨범을 준비했다"며 "그동안 곡들을 쌓아놓고 있었는데 작년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다. 2~3곡 정도 쌓아놨었고 나머지 곡들은 작년부터 본격적으로 작업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모든 곡의 작사·작곡에 참여했다는 민니는 "연습생 때부터 곡을 시작했고 데뷔를 한 뒤에도 수록곡을 자작곡으로 채워 넣었는데 첫 솔로인 만큼 욕심이 났다. 전곡의 작업에 참여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후 민니는 '허(Her)'를 불렀고, 청취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 청취자는 "아기가 엉덩이를 들썩였다"고 전했고, DJ 김신영은 "안개 낀 목소리, 제가 낼 수 없는 목소리"라며 극찬했다.

민니는 멤버들의 반응에 대해 "많이 떨렸다"며 "자연스럽게 얘기하다가 분위기 괜찮다 싶으면 '들어볼래?'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연이만 T다. 소연이는 '노래 너무 좋다'고 했다. 수록곡 중에 '발렌타인즈 드림(Valentine's Dream)'이 있는데 그 노래로 타이틀곡을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허(Her)'도 너무 좋은데 소연이 스타일은 '발렌타인즈 드림(Valentine's Dream)'이었나 보다. 그래서 제가 '소연아 근데 사주를 봤는데 '허(Her)'야. 미안해'라고 했다. 반응은 다 좋았다"며 웃었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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