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검은 수녀들' 송혜교 "원래 욕 진짜 못했는데, 살면서 늘더라" [인터뷰 스포]
작성 : 2025년 01월 21일(화) 17:02

검은 수녀들 송혜교 인터뷰 / 사진=United Artists Agency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검은 수녀들' 송혜교가 욕설 연기 후일담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검은 수녀들'(연출 권혁재·제작 영화사 집) 주연 배우 송혜교와 스포츠투데이가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의 후속편이다.

이날 송혜교는 극 중 거침없이 욕설을 내뱉고 흡연하는 유니아 수녀에 대해 "'두근두근 내 인생' 할 땐 제가 진짜 욕을 못할 때였다. 욕도 악센트가 중요하지 않냐. 그런 걸 어떻게 하는지도 몰랐다"고 웃음을 보였다.

이에 대해 송혜교는 "그때 (극 중) 별명이 '시X공주'였는데 '욕도 못하면서 무슨 '시X공주'냐'는 말을 들었다"면서도 "근데 살면서 늘더라. 감정도 들어가고, 더 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검은 수녀들'은 24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