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리쌍 출신 길이 수술을 받기 위해 입원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길은 자신의 SNS에 "최신 유행 루즈핏 #병원 #수술 #별거아냐 #떨려 #기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이어 수액을 맞는 사진과 함께 "가보자고" "1/22 기다려"라고 덧붙이며 22일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한편 1998년 엑스틴으로 데뷔한 길은 2002년부터 개리와 리쌍으로 활동했다.
그러나 2004년 2014년, 2017년 길이 세 번의 음주운전에 적발되면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2022년 길이 "올해는 20주년을 맞아서 기분 좋게 무엇이든지 시작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리쌍의 활동 재개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으나 개리가 바로 다음날 "사실무근 해체됨"이라는 글을 남기면서 해체가 공식화됐다.
길은 최근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활동 재개를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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