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박혜원이 '오늘 노을이 예뻐서'를 가장 부르기 어려운 곡으로 꼽았다.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박혜원(HYNN)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혜원은 '영하'에 수록된 '오늘 노을이 예뻐서' 일본어, 중국어 가사를 소화한 것에 대해 얘기했다.
박혜원은 우선 일본어에 대해 "한글로 발음 기호를 다 쓰기도 했고, 원어도 보고 해석도 함께 공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어는 정말 어려웠다. 녹음만 이틀 걸렸다. 그전에 수업을 많이 받았다"고 털어놨다.
한 청취자가 "중국어 발음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하자 박혜원은 "너무 감사하다. 사실 너무 막막했다. 어떻게 하지 싶었는데, 정말 좋은 디렉션을 주셔서 이해가 빨리 됐던 것 같다"고 뿌듯해했다.
특히 박혜원은 '오늘 노을이 예뻐서'가 "역대급 어려운 것 같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감히 '시든 꽃에 물을 주듯'보다 훨씬 어렵지 않나 싶다. 어떻게 불렀는지 모를 정도로 역대급 1위 노래다. 폭이 정말 넓다"며 "체력을 다 쏟아내야 한다. 남겨둘 힘을 계산하고 부르는 데 이 노래를 다 쏟아내야지만 가능한 노래"라고 얘기했다.
한편, 박혜원은 지난 15일 미니 5집 '영하'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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