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엄기준이 49세에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엄기준은 19일 자신의 SNS에 "49세에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됐다"는 글을 적었다.
이날 엄기준은 "행복하고 항상 즐겁게 살아가겠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엄기준은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에 손편지를 게재, "마음이 따뜻하고 배려심 깊은 인연을 만나 그분과 결혼을 통해 새로운 삶의 시작을 함께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엄기준은 같은 해 12월 22일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리며 새신랑이 됐다.
엄기준은 지난 17일 개막한 뮤지컬 '베르테르'에 출연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