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작곡 사기 피소' 유재환,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결론
작성 : 2025년 01월 20일(월) 09:36

유재환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작곡 사기 혐의로 피소된 유재환이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20일 YTN star에 따르면 서울강서경찰서는 지난 10일 사기 혐의로 23명에게 단체 피소된 유재환에 대해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경찰은 유재환이 곡 제작을 할 의사나 능력이 없었다고 볼 만한 증거가 부족하다고 보고, 이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결론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해 4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유재환의 사기 의혹이 제기됐다. 한 누리꾼은 "유재환이 작곡비 130만 원을 사기 친 후 곡을 못 준다는 말을 할 때마다 병원, 사고, 공황 등의 핑계를 대며 2년째 아무 곡도 주지 않았다"며 "식비까지 빌려 153만 원의 금액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무료 작곡을 해준다는 말을 듣고 연락한 또 다른 피해자는 "선입금 제도라며 돈을 받고 7일 내로 곡을 주겠다더니 2년째 못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후에도 비슷한 사례가 연이어 등장해 논란이 됐다.

이후 유재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죄송하다. 모든 게 저의 불찰"이라며 "개인적인 일들이 여럿 중첩해 생겼고, 그러면서 건강의 이상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나 고의로 금전적 피해를 드리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까지도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 추가적으로 원하시는 환불 희망자에게 변제 날짜도 말씀드렸다"며 "다만 금액이 너무 커서 지금 당장 한 번에 모든 분들께 변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 분할 변제 양해 부탁드리고 있으며 제가 말씀드린 날짜는 무조건 책임지고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