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자밀 워니(서울 SK)가 2년 연속 올스타전 MVP를 차지했다.
워니는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MVP를 차지했다.
이날 팀 크블몽의 소속으로 뛴 워니는 팀 공아지를 상대로 41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4쿼터 중반 SK 동료 김선형과의 아이솔레이션 장면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워니는 3점 라인 밖에서 김선형을 상대로 스텝백 3점포를 정확하게 꽂으며 팀의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워니는 2023-2024시즌에 이어 2연속 올스타전 '최고의 별'이 됐다. 올스타전 MVP에겐 상금 500만원이 주어졌다.
한편, 3점슛 콘테스트에선 최성모(서울 삼성)가 대역전극을 선보였다. 최성모는 예선 4위로 결선행 막차를 탔다. 하지만 결선에선 가장 높은 26점을 기록하며 1위했다.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덩크 콘테스트에선 조준희(삼성)가 웃었다. 조준희는 자신의 유니폼을 입은 팬을 뛰어 넘어 덩크를 작렬했다. 다소 긴장한 듯 몇 차례 기회를 놓쳤지만, 팬들의 연호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됐다.
조준희는 힘겹게 얻은 마지막 기회에서 보란듯 성공하며 팬과 환호했다. 그는 심사위원 전원에게 만점을 받으며 총 50점으로 우승했다. 상금 2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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