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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41점 19리바운드' 팀 크블몽, 팀 공아지에 142-126 승리
작성 : 2025년 01월 19일(일) 16:47

자밀 워니 / 사진=KBL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자밀 워니가 맹할약한 팀 크블몽이 팀 공아지를 상대로 올스타전 승리를 따냈다.

팀 크블몽은 1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공아지와의 경기에서 142-126으로 승리했다.

팀 크블몽은 자밀 워니가 41점 19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팀 공아지는 이우석이 27점을 올리며 맹활약했지만, 패배에 빛이 바랬다.

1쿼터부터 서로 수비 없이 다채로운 공격 패턴을 보이며 올스타전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팀 공아지는 알바노의 3점슛을 시작으로 김선형의 연속 득점으로 7-0으로 앞서 갔고, 팀 크블몽도 허웅이 내외곽에서 모두 득점을 뽑아내며 응수했다. 양 팀은 수비보단 서로 딥쓰리를 비롯한 외곽포, 덩크슛 등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즐겁게 했고, 팀 크블몽이 37-36으로 앞선 채 1쿼터가 끝났다.

팀 크블몽이 2쿼터에 앞서 나갔다. 팀 크블몽은 허훈을 필두로 박지훈과 박무빈의 외곽슛이 터지면서 리드를 가져갔고, 워니가 덩크까지 꽂으면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후 양 팀은 빅맨을 모두 뺀 스몰 라인업을 가져가면서 템포를 올렸다. 코트 위에 가장 큰 선수는 이우석(196cm)이었다. 팀 크블몽은 허훈과 김낙현이 외곽에서 화력을 과시했고, 팀 공아지은 이우석이 연속 3점포로 맞불을 놨다. 그렇게 팀 크블몽이 78-67로 앞선 채 전반이 끝났다.

전반 종료 후 하프타임 때는 유기상과 양준석, 문정현, 박무빈이 코트에 나서 축하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경기는 3쿼터에 더 뜨거워졌다. 팀 크블몽이 알바노와 이원석에게 연속 득점을 먼저 허용했지만, 워니의 맹활약과 허훈의 외곽으로 다시 분위기를 찾아왔다. 팀 공아지에선 이우석과 벨란겔이 3점포를 계속해서 폭발시키며 순식간에 4점 차까지 쫓는 데 성공했으나 팀 크블몽의 해결사 김낙현이 찬물을 끼얹는 정확한 외곽슛으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 기세를 탄 팀 크블몽은 워니의 버저비터까지 림을 가르며 115-102로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

4쿼터에도 승부의 향방은 쉽게 결정되지 않았다. 팀 공아지의 숀 롱과 김선형이 분전하며 5점 차까지 뒤쫓았다. 그러나 팀 크블몽에는 워니가 있었다. 안영준의 3점포에 이어 워니가 트리플클러치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작전 타임이 끝나고도 워니의 득점 행진은 계속됐고, 허훈의 레이업까지 득점으로 이어지며 승기를 잡았다. 워니는 서울 SK 팀 동료 김선형과 아이솔레이션 승부에서도 스텝백 3점을 성공시키며 41득점에 도달하며 승부에 방점을 찍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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