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고현정이 큰 수술을 받은 뒤 촬영장에 복귀한 근황을 알렸다.
고현정은 지난 16일 자신의 SNS에 "아름다운 시간이였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촬영장에 복귀한 고현정의 모습이 담겼다. 언뜻 보이는 흰머리와 다소 힘 없는 얼굴이 눈길을 끈다.
특히 분장 탓인지, 큰 수술을 받은 뒤 여파인지 부쩍 핼쓱한 모습이 걱정을 안기고 있다.
앞서 고현정은 건강이상으로 응급실에 가며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바 있다.
이후 고현정은 SNS를 통해 큰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임을 알렸다. 최근에는 드라마 '사마귀' 팀에 복귀했다며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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