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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왼발잡이 중앙 수비수 이재익 영입
작성 : 2025년 01월 17일(금) 10:07

사진=울산 HD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울산 HD가 왼발 중앙 수비수 이재익을 영입했다.

울산은 17일 "중앙 수비수 이재익을 영입하며 수비의 폭과 깊이를 늘렸다"고 밝혔다.

이재익은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 우승, 2019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등 걸출한 국제 대회 이력과 어느새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앞두고 있는 젊고 든든한 자원이다.

2018년 강원FC에서 프로 무대 데뷔에 성공한 이재익은 카타르 알 라이얀(2019-2020), 벨기에 로열 앤트워프(2020-2021)를 거쳐 서울이랜드(2021-2023), 전북 현대(2024)에서 활약하며 K리그 연착륙에 성공했다.

특유의 수비 본능과 킥 능력으로 위치 선정 그리고 빌드업이 장점이라 평가되는 이재익은 186cm에 82kg 단단한 체구까지 갖춘 수비수다. 여러 장점을 펼쳐 놓고 보았을 때 팀의 주장인 김영권과 공통점이 많아 코칭스태프와 팬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응원을 받고 있다.

또한 울산은 이재익까지 품으며 중앙 수비진의 신구 조화를 꾀했다. 현대고등학교 출신 검증된 '영건' 강민우와 최석현, K리그2 최상급 수비 서명관에 이어 이재익이 가세했다. 이들은 김영권과 황석호의 부담을 덜고 수비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재익은 "울산이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득점(62득점)과 적은 실점(40실점)을 기록한 것을 익히 알고 있다. 이 타이틀을 지키는 데 있어 일조해야 한다. 두 지표 모두에 긍정적으로 영향을 끼칠 것이다. 비록 팀의 동계 전지훈련에 늦게 참여했지만, 그것을 뒤집을 만큼의 노력으로 시즌 중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이재익은 16일 기초 군사 훈련을 마치지 마자 울산 구단과 계약이 마무리했으며, 17일 곧바로 울산 선수단 전지 훈련지인 아랍에미리트의 두바이로 향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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