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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솔레어 모자 쓰고 LPGA 투어 누빈다
작성 : 2025년 01월 17일(금) 09:34

사진=세마스포츠마케팅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윤이나(21)가 솔레어 모자를 쓰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누빈다.

세마스포츠마케팅(대표 이성환)은 17일 "윤이나가 필리핀 기업 솔레어와 메인 퍼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윤이나는 필리핀의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Bloomberry Resorts and Hotels)과 2년 간(2025-2026) 메인 후원 계약을 맺었으며,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 산하의 고급 리조트 브랜드인 솔레어 리조트 노스(Solaire Resort North)의 로고를 달게 된다.

솔레어 리조트 앤 카지노는 블룸베리 리조트 앤 호텔에서 운영하며 엔리케 K. 라존(Enrique K. Razon) 회장이 이끄는 회사이다. 라존 회장은 세계적인 항만 운영사인 ICTSI(인터네셔널 컨테이너 터미널 서비스)의 회장 겸 CEO를 맡고 있다.

계약 세부 사항은 양측 합의로 비공개하기로 했다. 하지만 세마스포츠마케팅은 "이번 계약은 2024시즌 KLPGA 투어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고, 2025시즌 LPGA 투어 진출을 앞둔 윤이나 프로의 위상에 걸맞은 조건으로 체결됐다"고 전했다.

윤이나는 2024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우승을 포함해 준우승 4회, 3위 3회, 톱 10 14회의 성적을 기록하는 등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러한 꾸준한 성과로 KLPGA 대상포인트 1위, 상금 1위, 평균타수 1위를 석권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윤이나의 새 후원사인 솔레어는 "LPGA라는 세계 무대에서 윤이나 프로와 함께 더 높이 도약하고자 이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솔레어의 모기업인 블룸베리 리조트의 라존 회장은 "솔레어를 대표해 윤이나 프로가 솔레어의 새로운 브랜드 홍보대사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그녀는 2025년 LPGA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예 중 한 명이며, 그녀의 잠재력은 세계적으로 확장하는 솔레어의 브랜드 이미지와 완벽히 어울린다. 필리핀과 솔레어에서 그녀를 환영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윤이나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만을 후원해 온 솔레어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다. 제 가능성을 믿고 새로운 도전에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이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LPGA 무대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채우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 늘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한 대회 한 대회 집중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이나는 2월 초,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파운더스컵에서 LPGA 투어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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