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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향방 "정육 고기 썰다가 동맥 끊겨…손가락 보라색 되더라" [TV캡처]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21:34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2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요리사 이향방이 요리를 하다 동맥이 끊어졌다고 말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이향방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향방은 "기름이 처음에는 무서웠다. 튀김 재료를 멀리서 던져버렸다. 정말 포도송이처럼 부풀어 올랐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계속해서 요리를 하다 보니까 아물 날이 없더라. 또 요리를 하다가 제가 동맥을 그었다. 부위마다 다른 손질이 꼼꼼하게 필요하다. 제가 정육점에 가서 썰다가 제 팔을 썰었다. 지혈을 한 채로 일을 했다. 근데 손가락이 보라색으로 변하더라. 다치고 3주 뒤에 갔더니 신경도 끊어지고 동맥도 끊어졌다. 손가락이 구부러져서 펴지지가 않는다"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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