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커플팰리스2' 회사원 A가 눈물을 쏟는다.
2월 5일 첫 방송되는 Mnet '커플팰리스2'는 완벽한 결혼 상대를 찾는 싱글남녀들을 위한 대규모 커플 매칭 서바이벌이다. '결혼정보회사(결정사)' 못지않은 극사실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를 찾는 스토리를 담는다.
이번에 공개된 2차 티저에는 베일에 싸인 '커플팰리스2' 녹화 현장을 낱낱이 담아내 본 방송을 향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각기 다른 매력과 개성으로 "역시 커플팰리스", "도대체 누구를 골라야 하나"며 싱글 남녀들을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든다.
본격적인 합숙 리얼리티가 시작되는 '팰리스 위크'에선 싱글 남녀들의 엇갈리는 러브라인과 함께 본격 대혼돈의 서막이 예고됐다. 티저 영상에서는 급기야 16각 관계까지 거론된다.
무엇보다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커플팰리스2' 출연진의 깜짝 스포일러다. 구독자 129만명을 보유한 뷰티 크리에이터 '회사원A'(본명 최서희)가 '커플팰리스2'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티저 영상에는 회사원A가 "저도 제가 이렇게 바보 같을 줄 몰랐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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