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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롭노" 톱가수 중2 子, 탄핵 정국 속 일베 논란 [ST이슈]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16:25

톱가수 중2 아들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40대 여성 가수 A씨의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일베(일간 베스트, 극우 커뮤니티)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A씨의 아들이 개인 SNS에 게재한 극우 커뮤니티 관련 글들이 공유됐다.

이에 따르면 A씨의 아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는 합성 사진들을 다수 게재, 여기에 극우 커뮤니티 유행어인 "외롭노 이기야" 등의 글을 적었다.

심지어 A씨의 아들은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이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발견됐다는 조롱성의 가짜 뉴스까지 공유했다.

논란이 일자 A씨의 아들은 현재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폐쇄한 상태다. 그러나 문제의 게시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공유되며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5일 헌정 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 체포됐다. 이처럼 시끄러운 정국 속 A씨의 아들이 문제의 게시글로 구설수를 빚으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A씨는 앞서 방송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아들의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일베 논란으로 아들의 근황이 전해져 비난이 가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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