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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수술 마치고 '사마귀' 촬영장 합류한 고현정, 뜻밖의 새 취미 "날 행복하게 해"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11:21

고현정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최근 큰 수술을 마치고 회복한 배우 고현정이 촬영장 복귀 소식과 함께 새로 생긴 낙을 공개했다.

15일 고현정은 자신의 SNS 스토리에 한 육아 유튜브 채널을 언급하며 "이 채널이 날 행복하게 한다"고 적었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6살, 3살, 2개월 삼남매의 육아 일상을 담았다.

고현정은 채널 영상 일부를 공유하며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여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지난달 16일 고현정이 건강 악화로 응급실로 향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같은날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아쉽게도 행사에 불참,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후 고현정은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에서 연말을 보내는 근황을 전했다. 지난 6일에는 "걱정끼쳐 죄송해요. 전 많이 회복했어요"라며 회복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그리고 지난 15일 고현정은 "우리 '사마귀'팀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배우 선후배님들, 모든 분야의 스태프분들과 메리크리스마스 대표님, 그리고 감독님, 걱정과 응원과 사랑으로 뜨겁게 안아주시고 반겨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인사 드린다. 앞으로 무탈하게 연기에만 집중하는 모습으로 보답드리겠다. 제 팬 여러분께도 인사드린다. 사랑한다"고 본업을 위해 촬영장에 돌아온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사마귀' 촬영장 합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SNS 스토리에 게재했다. 등 뒤로 햇빛을 받으며 찍은 셀카에는 이전보다 야윈 얼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고현정은 지니TV '나미브'에서 탁월한 안목의 스타 제작자 강수현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가 만나 각자의 목표를 위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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