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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바디캠' MC 합류…2월 13일 첫 방송 [공식]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10:28

송지효 / 사진=JTBC 바디캠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 송지효가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6일 소속사 넥서스이엔엠은 "배우 송지효가 JTBC 신규 교양 프로그램 '바디캠'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송지효가 합류한 JTBC '바디캠'은 소방관과 경찰관의 바디캠 영상을 통해 긴박한 현장과 숨 막히는 순간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바디캠'은 생생한 사건, 사고 현장을 보여주는 데 그치지 않고 위급 상황에서의 적절한 대처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송지효는 특유의 솔직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으로 프로그램의 몰입감을 높일 전망이다. 평소 경찰과 소방 공무원들에 대한 애정과 존경심을 표현해 온 송지효는 이번 프로그램에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출연을 결정했다. 송지효는 "긴박하거나 화가 나는 순간에도 과장되지 않은 솔직한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싶다"며 이번 도전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성재, 장동민, 강지영, 신규진 등 MC진들과의 호흡도 기대를 모은다. 송지효는 현장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감정들을 진솔하게 전달하며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에 소속사는 "송지효는 배우로서의 탄탄한 입지를 다지며 사랑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예능, 광고, 패션, 그리고 최근에는 브랜드 런칭까지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다. 이번 '바디캠'을 통해서도 송지효만의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송지효가 출연하는 JTBC '바디캠'은 2월 13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되며, 국민 안전을 지키는 경찰·소방관들의 노고를 조명하고 그들의 활약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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