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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신보 '영하'로 인간히터 등극…'오노을' 中·日 버전까지 글로벌 발라더 도약 '전세계 호평'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10:20

박혜원 / 사진=뉴오더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수 HYNN(박혜원)의 겨울 발라드 신곡이 국내외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5일 HYNN(박혜원)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영하’를 발매하며 발라드 여제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특유의 감성과 겨울 분위기를 가득 담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타이틀곡 ‘영하’는 제목에서부터 겨울 감성을 자극하며, 발매 직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의 ‘핫100’(발매 100일 이내) 차트에서 29위로 진입했다. 곡은 다음 날인 16일 오전에도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영하’는 잃어버린 사랑에 대한 따스한 기억과 차가운 그리움을 서정적인 가사로 담아낸 발라드로, 복잡하면서도 섬세한 감정선을 그려낸다. 특히,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제작된 뮤직비디오는 차갑고도 아름다운 겨울 풍경을 통해 곡의 정서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영화 ‘러브레터’를 떠올리게 하는 영화 같은 영상미 역시 깊은 여운을 남기며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HYNN(박혜원)의 신곡에 대한 팬들의 반응도 매우 뜨겁다. “겨울은 차갑지만 HYNN의 감성은 따뜻하다”, “와 ‘그대 없이 그대와’ 이후로 너무 힘들게 잘 들었어요”, “지금 내 마음속 온도는 ‘영하’야”, “발라드 앨범이라니 정말 귀하다”, “‘영하’를 들으며 마음이 녹았다”, “이제 흰, 세상이야” 등 HYNN(박혜원) 특유의 감성에 깊이 빠져든 모습이다.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HYNN(박혜원)의 자작곡 ‘배웅’을 포함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기존 곡들까지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지난해 10월 발매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늘 노을이 예뻐서’의 일본어와 중국어 버전도 추가되어 글로벌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해외 팬들도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각국 언어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몇 년간 유튜브에서 봐왔다. 일본어 노래를 부르는 날이 올 줄은 몰랐다”, “일본 유학 중인데 이 노래를 일본어로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 “노을 보며 걷는 걸 좋아하는 제가 즐겨 듣는 노래였다”, “동아시아로 활동 무대를 넓혀보자” 등 다양한 의견들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HYNN(박혜원)은 ‘영하’ 발매 기념 한정판 키트(KiT) 앨범 출시하며, 이를 기념하는 팬사인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정판 키트 앨범은 23일 자정까지 예약 판매가 진행되며, 팬사인회 응모 관련 정보는 키트앨범몰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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