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본격적인 겨울 시즌이 시작되면서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를 즐기러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들뜬 마음에 사로잡혀 춥고 건조한 스키장에 무방비 상태로 들어가게 되면 스키를 즐기는 기쁨을 누리기도 전에 피부 손상으로 인한 트러블로 고생 하게 된다.
자외선 경우 여름철에 비해 겨울철이 약하기는 하지만 스키장은 하얀 눈이 반사판 역할을 한다. 때문에 여름철 바닷가의 자외선보다 훨씬 강하게 피부를 자극하게 된다.
스키장은 주로 고지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온도가 낮고 바람이 많이 불어 피부 손상을 더욱 가속 시킬 수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계속해서 차갑고 건조한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한번 손상된 피부는 회복하기가 쉽지 않아 각별히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피부 손상의 위험이 있는 스키장에서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 나가기 전 먼저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줘야 한다. 야외에서는 크림을 수시로 바를 수 없기 때문에 휴대가 간편하고 바르기 편한 멀티밤 제품을 챙겨 자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기온이 낮은 야외에서 스키를 타고 실내에 들어오게 되면 수축했던 모세 혈관이 급속하게 확장되면서 피부가 붉어지게 된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에 장시간 노출된 피부는 극도로 예민해진다. 때문에 자극이 적은 내추럴 성분의 수딩 제품을 사용해 진정시켜 줄 필요가 있다. 밤에는 수면팩을 사용해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다.
1. 쥴리크 '로즈 러브 밤'
2. 버츠비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마스크'
3. 트릴로지 '베리 젠틀 카밍 세럼'
4. DHC '올리브 버진 오일'
5.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데이'
◆ 천연 오일로 수분 방어막 만들기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DHC 올리브 버진 오일은 CAAE 인증을 획득한 스페인산 엑스트라 올리브 버진 오일만을 함유한 제품이다. 100% 식물성 오일이기 때문에 찬바람에 민감해진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특히 피부 친화력이 뛰어나 피부 표면의 보호막 역할을 해 외부 칼바람과 실내의 건조함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을 지켜준다.
◆ 덧발라도 밀리지 않는 촉촉한 자외선 차단제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닥터자르트 에브리 선데이는 SPF50+/PA+++로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고 질감이 산뜻하고 가볍다. 여러 번 덧발라도 들뜨지 않는다. 또한 워터프루프 제품이기 때문에 땀에도 지워지지 않으며 피부 진정 및 보습 효과가 있어 스키장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다.
◆ 멀티밤으로 틈틈이 유수분 보충하기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쥴리크 로즈 러브 밤은 로즈 에센셜 오일, 비타민E, 올리브오일, 홍화씨오일과 소이빈 오일이 건조해진 피부에 영양분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멀티밤이다. 미니사이즈 멀티밤으로 주머니에 넣어 다니며 얼굴, 입술, 팔꿈치 등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 유수분을 보충하기에 적합하다.
◆ 내추럴 성분으로 민감해진 피부 진정시키기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트릴로지 베리 젠틀 카밍 세럼은 피부 진정에 효과가 있는 카렌듈라와 카모마일 등의 허브 성분이 들어있다. 예민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달래주는 에센스로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피부 밸런스를 맞춰준다. 바이오로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성분에 알코올과 인공향이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 밤사이 집중적인 수분 공급
스타일뉴스 추천제품 버츠비 인텐스 하이드레이션 트리트먼트 마스크는 클라리 세이지, 투쿠마씨드 버터 성분이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준다. 세안 후 눈 주위를 피해 얼굴과 목에 적당량을 바른 후 5~10분후 티슈로 가볍게 닦아낸다. 집중적인 수분 공급이 필요할 때에는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에 얇게 도포하고 다음 날 아침에 세안하면 부드럽고 촉촉해진 피부 변화를 느낄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김신애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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