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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설맹증 주의보, 무방비로 스키 타면 눈에 염증…'예방법은?'
작성 : 2015년 01월 21일(수) 11:02

설맹증 주의 /MBC 보도 캡처

[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겨울철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는 가운데 눈 건강과 관련해 '설맹증 주의보'가 최근 관심을 끌고 있다.

설맹증이란 눈(雪)에 반사된 자외선으로 인해 각막이 손상, 염증으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스키장이나 썰매장, 심지어 얼음 방판에서도 생길 수 있다.

특히 쌓인 눈 위에서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은 태양광선까지 더해져 2배 이상의 자외선을 시신경으로 받게 된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된 고글 착용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겨울 설맹증 주의보, 고글 꼭 써야지" "겨울 설맹증 주의보, 이제 알았네" "겨울 설맹증 주의보, 좋은 지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용준 기자 lif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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