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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기 옥순, 영철에 난자 플러팅 "연상 참맛 알게 해 줄 것"(나는 솔로) [텔리뷰]
작성 : 2025년 01월 16일(목) 07:11

나는 솔로 24기 / 사진=SBS Plus, ENA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의 플러팅이 폭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4기의 첫 데이트 이후가 그려졌다.

나는 솔로 24기 / 사진=SBS Plus, ENA


이날 24기 옥순은 영철에게 일대일 대화를 요청하며 "인터뷰하는 줄 알았어? 일부러 그런 식으로 불러냈지"라고 사심을 드러냈다.

이어 옥순은 "오늘 첫 데이트 선택할 때 누굴 선택했냐"고 물었다. 이에 영철이 순자를 꼽자 옥순은 "나는 한 번도 말 안 했어?"라고 어필했다.

단 둘만의 대화 시간이 마련되자 옥순은 "순자님 채식한다는 건 신경 안 쓰이냐"고 물었다. 이에 영철은 "나도 식습관이 되게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고민을 많이 해봐야 되겠지만, 그래도 지금 내 감정에선 알고 싶고, 부딪혀보기 전까진 모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또한 영철은 "근데 옥순님은 워낙 예쁘니까 다들 관심을 갖고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옥순은 "나는 네 관심이 중요하지, 남의 관심은 필요없다"고 반응했다.

이와 함께 옥순은 "연상 만나본 적 있어?"라고 물었다. 이에 영철이 "엄청 예전에. 10년 전쯤에 만난 것 같다"고 답하자 옥순은 "요즘은 연상 누나들이 대세"라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옥순은 "연상의 참맛을 누나가 알게 해 줄게"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영철은 "이 멘트들이 진짜 확실히 뭉뚝하다. 아예 마음이 없으면 '뭐야' 이러고 말 텐데 그렇게 말하면 나도 움찔움찔하다. 원래 이런 화법을 쓰는 거니까 괜히 내가 오해하지 말자 싶다"고 털어놨다.

그럼에도 옥순은 "누나는 난자도 있다. 난자도 얼려놨다. 신선한 거다. 신선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당황한 영철이 "아직 이런 게 좀 부끄럽다. 먼저 다가가는 게 아직까진 서툴다"고 털어놓자 옥순은 "그래서 누나가 왔잖아"라고 미소를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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