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24기 옥순의 플러팅이 폭발했다.

15일 밤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24기의 첫 데이트 이후가 그려졌다.

이날 영식은 "데이트권 따면 쓰려고 한다"며 옥순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옥순도 "나도 영식님이랑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영식은 "지금 제 차가 누굴 태워 달라고 간절히 애원하고 있다"고 어필했다. 이를 들은 옥순이 "어필하는 거야 지금? 확실하게 얘기해"라고 묻자 영식은 "맞아요"라고 인정했다.

또한 영식은 "저하고 영호님하고 얘기하면서 아까 시나리오를 짰다"며 "전략적으로 접근해서 옥순님 시간 되는지 물어볼 거라고 했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옥순은 "너 너무 귀엽다 애기야. 너 몇 살이야?"라고 반응했다.

VCR을 보던 MC 송해나는 "저러면 진짜 남자들 죽겠다"고 감탄했다. MC 데프콘은 "저건 플러팅이 아니라 그 이상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93년 4월생인 영식이 "안 알려줘. 너랑 몇 살 차이도 안 나잖아"라고 말하자 88년 1월생인 옥순이 "4살 차이는 궁합도 안 보는 거 아냐"고 플러팅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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