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패션 매거진 엘르가 버버리 메이크업 캠페인 모델이자 버버리 모델인 수키 워터하우스의 영국 감성이 물씬 담긴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아이콘이자 뷰티 아이콘 수키가 선보인 메이크업을 통해 버버리의 아이코닉한 아이템, 트렌치 코트와 잘 어우러지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우아한 영국식 뷰티 하우투를 알아보자.
◆ 우아한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
2015년 S/S 버버리 프로섬 컬렉션에서도 선보인 룩. 섬세한 레이스 장식의 트렌치 코트를 입은 수키는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 표현과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프레시 글로우 루미너스 플루이드 베이스로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연출하고, 페이스 글로우 얼시 블러시 컬러를 발라 자연스러운 음영을 더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립커버 루비를 먼저바른 뒤 립커버 밀리터리 레드를 덧발랐다.
여기에 아이에 살짝 컬러를 입히면, 페이턴트 벨티드 장식의 화려한 프린트 트렌치 코트를 입은 수키처럼 같은 레드 립 포인트 메이크업 이라도 좀 더 섹시한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모노 아이섀도 티로즈 컬러를 섬세하게 터치해 장밋빛으로 아이 메이크업을 하고, 여기에 립 컬러와 같은 톤의 포피레드 컬러의 네일을 바르면 사랑스러움도 더할 수 있다.
◆ 시크한 누드 립 메이크업
브리티시 뷰티를 대표하는 또 다른 룩은 다름 아님 누디 립 메이크업이다. 수키는 화보 속에서 깨끗하고 자연스러운 피부를 연출하고, 여기에 누드 톤의 립 컬러를 발라 신경쓰지 않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뽐냈다.
여기에 은근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이 더해지면 부드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트렌치 코트를 입은 수키처럼 쿨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의 브리티시 룩을 완성할 수 있다. 파운데이션으로 결점없는 피부를 연출하고, 컴플리트 아이팔레트 스모키 그레이와 시어 아이섀도 토프 블랙을 사용해 버버리 트렌치 코트와 완벽한 매칭을 이루는 깊이 있는 눈매를 만든다. 여기에 립 미스트 트렌치 키스를 베이스로 바른 뒤, 누드 베이지를 안쪽에 바르면 입술에 반짝임이 더해 시크한 매력을 배가시킨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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