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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5기 정숙 예비남편 환승연애 논란 "약혼남=바람남"
작성 : 2025년 01월 15일(수) 15:10

사진=나는 솔로 방송 캡처, 온라인 커뮤니티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나는 솔로' 15기 출연자 정숙의 예비 남편이 환승연애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15기 정숙 예랑 폭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 작성자는 '나는 솔로' 15기 정숙이 개설한 것으로 추정되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캡처해 올리면서 "정숙님 예랑(예비신랑)의 전 여자친구다. (정숙님의 예랑이) 나와 사귀는 동안 몰래 소개팅 후 환승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바람 주제에 공개연애에 인스타 라이브 방송까지 출연하다니 뻔뻔함에 경악을 느낀다"면서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 싶었으면 나랑 정리를 먼저 했어야 한다. 여친 있는 채로 소개팅에 나온 걸 상상도 못했을 정숙님께 앞으로 미안하고 부끄러워하며 살기 바란다"며 "연애 극초부터 나한테 결혼 이야기를 꺼냈어서 1년 반동안 오빠와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왔다 생각했는데 이런 사람일 줄 몰랐다"고도 했다.

또한 작성자는 정숙의 예비 남편과 교제 당시 주고 받은 대화 내용을 첨부했다. 작성자는 해당 메시지를 주고 받은 날짜를 표시하며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던 기간이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세줄요약이라며 "1. 정숙님의 약혼남은 전여친과 연애 중인 10월 초에 소개팅을 잡음. 2. 연애중(24.10.31)에 정숙님과 소개팅함. 3. 소개팅하고도 전여친과 연애하면서 정숙님과 썸탐. 4. 약혼남=바람남임"이라고 적었다.

해당 논란에 정숙의 입장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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